타이어에 구멍이 났을 때

타이어가 펑크 났을 때 대처 방법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인 조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이동해야 합니다. 타이어가 펑크 난 것을 인지하셨다면, 먼저 차량을 도로의 가장자리나 안전한 곳으로 천천히 이동시키고 비상등을 켜서 다른 운전자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삼각대를 설치하여 다른 차량들에게 주의를 요청하셔야 하며 차에서 내려서 어느 타이어가 손상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어에 작은 구멍이 있는지, 아니면 큰 손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혹시 차량에 스페어타이어(비상용 타이어)가 있다면 차량에 제공되는 잭과 타이어 렌치를 이용해 교체해 줍니다. 스페어타이어로 교체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잭을 사용하여 차량을 들어 올립니다. 차량 매뉴얼에 따라 올바른 위치에 잭을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이어 렌치를 사용하여 휠 너트를 풀고, 손상된 타이어를 제거합니다. 스페어타이어를 장착하고, 휠 너트를 손으로 조입니다. 차량을 내려놓고, 타이어 렌치를 사용하여 휠 너트를 최종적으로 조여줍니다. 스페어타이어로 교체한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가까운 타이어 전문점이나 정비소에 가서 손상된 타이어를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교체하거나 수리해야 합니다. 참고로, 자동차용 타이어 펑크 수리 키트나 공기 주입기가 있을 경우, 작은 구멍이라면 현장에서 임시 조치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안전을 위해 전문가의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유지 보수에 필요한 공구

앞서 크지 않은 구멍에 현장에서 임시 조치 할 때 필요한 공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펑크 닥터 (지렁이)

펑크 닥터는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등 타이어에 구멍이 났을 때 손쉽게 수리하는 데 사용되는 수리 키트입니다. 비교적 간단하게 임시로 타이어의 구멍을 막을 수 있는 키트로 가격도 저렴해 하나 구매해 두면 비상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이 키트는 송곳과 바늘귀, 끈끈이 5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타이어 구멍 난 곳에 송곳을 이용해 끈끈이가 들어갈 구멍을 만들어 주고 바늘귀에 끈끈이 한 개를 끼워 넓혀진 구멍이 끼워줍니다. 이때 끈끈이 끝을 조금 남기고 끼워줘야 합니다. 이후 가위로 삐져나온 끈끈이를 잘라주면 됩니다. 어디까지나 임시로 타이어를 메꾸는 방법입니다. 가능한 한 빨리 타이어 전문점이나 정비소로 가시기 바랍니다.

타이어 공기 주입기

타이어 공기 주입기는 타이어 펑크 난 후, 위 펑크 닥터와 같은 임시 수리 도구 사용 이후, 수리한 타이어에 공기를 채워줘야 하는데 이때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ㅇ 외에 차이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공기압이 감소하는데 이때 미리미리 공기압을 체크하고 주입해 주면 좋습니다. 또 기온이 낮으면 공기압이 감소하는데 이때도 사용해 주면 좋습니다. 차이어 공기 주입기는 주유소, 차량 정비소, 혹은 개인이 소유할 수 있는 휴대용 모델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대부분의 주유소에는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 공기 주입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대개 무료이거나 소액의 이용료를 받는 경우가 많으며, 강력하고 빠르게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할 수 있습니다. 차량의 시가잭(12V 전원)이나 가정용 전원(AC)으로 작동하는 모델이 있습니다. 이러한 휴대용 공기 주입기는 작고 편리하여 차량에 보관하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고급 모델은 자동으로 설정된 공기압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멈추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외에 발로 밟아 작동하는 타입이 있습니다. 전기가 필요 없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하지만,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먼저 타이어의 현재 공기압을 타이어 게이지를 사용하여 확인합니다. 차량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공기압은 차량의 사용자 매뉴얼이나, 운전석 문틀에 있는 스티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밸브 캡을 제거한 후, 공기 주입기의 호스를 타이어 밸브에 연결합니다. 주유소 타입이나 전기식 휴대용 모델의 경우, 호스를 밸브에 단단히 부착해야 합니다. 연결이 완료되면, 공기를 주입하기 시작합니다. 휴대용 전기식 모델의 경우, 원하는 공기압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공기 주입 후, 타이어 게이지를 사용하여 다시 한번 공기압을 확인합니다. 공기압이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 적절히 조절합니다. 공기압 조절이 끝나면, 타이어 밸브 캡을 다시 닫습니다.

타이어 게이지

타이어가 구멍이 나기 전 타이어의 안전한 사용과 연료 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타이어 게이지가 필요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측정하는 도구로, 앞서 설명드린 공기 주입기를 사용하기 전에 사용하는 공구입니다. 정확한 타이어 공기압 유지는 타이어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주행 안정성을 높이며, 연료 소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타이어 게이지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 아날로그 타이어 게이지입니다. 기계식으로 물리적인 힘을 사용하여 공기압을 측정하고, 바늘이나 다이얼을 통해 수치를 나타냅니다. 간단하고 견고하지만, 디지털 게이지에 비해 읽기가 조금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디지털 타이어 게이지가 있습니다. 이 게이지는 전자적인 방식으로 공기압을 측정하며, LCD 화면에 숫자로 공기압을 표시합니다. 사용하기 쉽고 정확하지만, 배터리가 필요하며, 아날로그 게이지에 비해 가격이 더 비쌀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하고 가격이 저렴한 타입으로는 스틱(펜형) 타이어 게이지가 있으며, 사용 시 내부의 막대가 밀려 나와 공기압을 표시합니다. 작고 휴대하기 쉽지만, 다른 유형에 비해 정확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타이어 게이지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차량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수치에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먼저 차량의 사용자 매뉴얼이나 타이어 옆면에 있는 정보를 참고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 측정은 타이어가 차가울 때(운전을 시작하기 전이나 짧은 거리를 운전한 후) 가장 정확합니다. 타이어의 밸브 캡을 제거한 후, 타이어 게이지의 측정 부분을 밸브에 밀착시킵니다. 아날로그나 디지털 게이지의 경우 숫자가 안정적으로 나타날 때까지 기다립니다. 스틱 타이어 게이지의 경우, 막대가 나온 상태를 읽습니다. 측정된 공기압이 권장 공기압보다 낮다면 공기를 보충하고, 너무 높다면 적절히 배출합니다. 공기압을 조절한 후에는 다시 측정하여 정확한 공기압을 확인합니다. 타이어 게이지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교정이나 교체를 해야 합니다. 디지털 타이어 게이지의 경우, 배터리 수명을 확인하고, 필요시 교체해야 합니다. 또 정확한 측정을 위해 타이어의 밸브와 게이지의 연결 부위가 깨끗한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타이어의 정기적인 점검과 수리는 연료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타이어의 수명을 연장시키며, 주행 중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적절한 공기압 유지는 불규칙한 타이어 마모를 방지하고, 사고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따라서 타이어 게이지, 타이어 공기 주입기 등을 통해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고 안전한 운전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모든 공구 구매 가능하니 천천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S-TOOL 에스툴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